[에코] 리버풀: 경기 중 논쟁 & 정신적 고갈 (vs야동)
작성일 19-12-1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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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방구쟁이뿡뿡 조회 155회 댓글 0건본문
[에코] 리버풀: 경기 중 논쟁 & 정신적 고갈 (vs야동)
아스톤 빌라의 ‘존 맥긴’이 경기 중에 있었던 일들, 리버풀과 치렀던 경기에 대해서 얘기했다.
맥긴은 그들이 얼마나 리버풀 선수들에 의해서 정신적으로 고갈됐었는지 말했다. 리버풀은 자신들끼리 논쟁을 벌이고 있으면서도, 자신들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한다.
당일, 빌라에서 가장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던 맥긴은 리버풀의 무자비한 공격 본능이 자신들로 하여금 홈에서 대가를 치르게 했음을 인정했다.
“우리는 유럽 챔피언과 경기를 했던 거다. 어쩌면 이번 시즌의 잉글랜드 챔피언이 될 수도 있는 팀과 말이다.”
“그들은 포기를 몰랐다. 계속해서 우리를 피로하게 만들었다. 정말 많이, 끝까지.”
“우리는 계속 저항했다. 그런데 계속 공이 그들에게 넘어갔다. 우리들 관점에서는 아쉬운 실점들이었다. 하지만, 리버풀과 같은 팀들은 보통 그렇게 해낸다.”
“그들은 무자비했다. 지난 주에 우리가 경기했던 맨시티와 같았다. 그들은 우리들의 정신력을 빨아드렸다. 우리는 그들을압박하려 노력했지만 그들은 역시 탑 팀이었다.”
“리버풀 선수 몇 명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그들이 얼마나 우리(아스톤 빌라)의 플레이에 감명받았는지 얘기하더라. 나도 솔직히 우리가 꽤 괜찮았음은 확신한다.”
맥긴은 리버풀 선수들 간에 있었던 다툼에 대해서도 말했다. 전반전에 그 선수들은 서로 논쟁을 벌이고 있었다고 한다.
“그들 대다수가 논쟁을 벌이고 있더라. 확실히, 그들은 전반전에 어려운 경기를 치르고 있긴 했다.”
“그들이 논쟁을 시작했을 때, 그걸 바로 알 수 있었다. 그와 동시에 그들이 얼마나 좋은 하나의 팀인가, 존중을 표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다시 그룹을 이루고, 함께 하며, 다시 전진해 왔다.”
“우리에게는 불운했지만 그들은 결국 그 모든 걸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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